자체 개발한 우유 엑소좀 소재(M-EXO)로 주목받아
더마랩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원료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2에서 참가하여 자체 개발한 우유 엑소좀 소재(M-EXO)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고 밝혔다.
M-EXO는 최근 바이오산업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엑소좀을 화장품 원료화한 보습 특화 소재이다. 임실에서 치즈를 만들고 버려지는 유청에서 엑소좀을 분리하였기 때문에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둔 ‘업사이클링’ 소재이기도 하다.
이 소재의 한글 성분명은 우유엑소좀(INCI name : Milk Exosomes)으로, 화장품 전성분에 “우유엑소좀”을 표기할 수 있다. 또한 엑소좀의 입증을 위하여 마이크로스코프 사진 촬영, 입자 사이즈 (50~200nm) 측정 및 바이오마커 (Hsp70, CD9) 발현을 확인하였다.
한편, 더마랩은 M-EXO외에도 블루라이트 차단 소재 ‘Blorica’, 피부 스트레스 완화 컨셉 원료인 ‘YogaBiotics’를 선보였으며, 프랑스 코디프사의 플럼핑 특화 원료 ‘Vitasmoothy’, 피부 재생력 강화 원료 ‘Idaskin’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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