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피부, 피부 온도 낮추는 쿨링 화장품 대세
무더운 여름 피부, 피부 온도 낮추는 쿨링 화장품 대세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2.06.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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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피부 케어 위한 다양한 쿨링 화장품 인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이르는 등 여름철 평균 기온이 높아지면서 피부 온도 역시 크게 상승하고 있다. 한여름에는 피부 온도 케어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평소 물을 자주 섭취해 체내 수분을 유지·보충하거나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제품을 사용하면 뜨거운 날씨에 손상된 피부를 보다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 이에 이른 더위를 맞아 피부를 차갑게 식혀주는 쿨링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LG생활건강 CNP의 ‘아쿠아 수딩 토너’는 풍부한 수분감으로 피부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에 청량감과 진정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바른 후 약 4도 정도 피부 온도를 감소시키며, 여름철 쉽게 햇빛에 노출되는 피부의 열감을 케어할 수 있다. 피부 친화적인 워터 성분과 알란토인, 마치현 추출물을 함유한 포뮬라가 효과적으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며, 식물 유래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의 수분 증발을 차단시켜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리얼베리어(Real Barrier®)의 ‘아쿠아 수딩 크림’은 강한 자외선에 자극받아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키는 일명 ‘쿨링 진정 얼음 크림’이다. 청량한 쿨링감으로 사용 즉시 피부온도를 -5.3℃ 내려준다. 서로 다른 크기의 7가지 히알루론산 배합으로 수분을 가득 머금은 젤 타입 텍스처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상쾌한 쿨링감을 선사하고,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을 전달해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 상태로 가꿔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의 ‘카밍&컴포팅 앰플’은 차가운 성질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고삼, 마치현, 개똥쑥 등 8가지 국내산 원료를 사용해 민감해진 피부를 차분하게 달래주는 제품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4도 낮춰주는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산뜻하고 쿨한 텍스처로 끈적임 없이 가볍게 흡수되어 자극 받은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 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며,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EWG그린 등급의 순한 성분을 사용하고, 민감성 및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토니모리는 열감 있는 피부를 즉시 쿨링 진정시켜주는 신제품 ‘어성초시카 퀵 카밍 수딩젤’을 출시했다. 토니모리의 ‘어성초시카 퀵 카밍 수딩젤’은 지리산 어성초와 엑소시카 성분 배합의 시너지 케어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지리산에서 자란 어성초의 유효 성분을 오롯이 담아내기 위해 2,500시간 숙성 발효 과정을 거쳤으며, 특허공법으로 만든 토니모리만의 독자적인 성분 엑소시카는 7가지 병풀 유효성분으로 피부 보습과 장벽 케어에 도움을 준다.

김정문알로에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아쿠아 마일드 쿨링 선쿠션(SPF50+ PA++++)은 자사 선쿠션 대비 알로에베라잎즙 함량을 최대로 늘리고, 쿨링 특허원료도 2배 증가시켜 피부 온도를 3.7도 낮춰주는 일명 해열 선쿠션이다. 100nm 이상의 논나노 사이즈의 입자로 구성된 무기자차로 자외선의 피부 흡수율을 줄였고, 알로에 수분과 함께 자연스런 톤업 효과를 제공하는 순한 선케어이다.

클리오가 최근 선보인 ‘에어글래스 선쿠션’은 정제수 대신 청정 캐나다 빙하수를 담아 청량감을 느낄수 있을 뿐 아니라, 에탄올 프리의 순한 성분의 온 가족이 함께 쓸수 있는 선쿠션이다. 쿠션 명가 클리오의 독자적인 신기술 ‘프리즘 파우더’ 기법으로 피부에 더욱 얇게 밀착되어 투명하고 맑은 톤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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