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150여 신제품 발매
코리아나, 150여 신제품 발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1.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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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법 시행 앞두고 고기능성 강화 일환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은 연초 고기능성 프리미엄급 화장품을 비롯해 모두 1백50여 품목에 이르는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화장품법 시행을 앞두고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성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 아래 오는 3월 프리미엄급 기초제품을 비롯해 최근 대웅제약의 신약원료인 EGF를 적용한 EGF화장품을 4월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시판부문에서는 지난해 화장품업계에 오랜지색 돌풍을 일으켰던 ‘오렌지색 엔시아’ 브랜드의 기초·메이크업 제품을 추가 발매, 엔시아 기초·메이크업 라인을 강화하는 한편 허브 성분을 이용한 프리미엄급 기초 라인도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또 직판제품으로는 신약원료인 EGF를 적용한 초고가 브랜드와 물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노화뿐만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주름 등 피부 노화까지 예방해주는 고기능성 프리미엄급 제품 등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백화점 브랜드의 강화와 함께 마트전용 신제품을 잇따라 발매한다.

스포츠 화장품 ‘아스트라 21’과 ‘아스트라 클래식’ 브랜드의 경우 자외선에 노출이 많은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선 로션과 모공·피지 케어 제품, 메이크업 제품, 미백 제품 등을 발매, 스포츠 화장품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이미 4∼5년 전부터 집중적인 R&D 투자를 통해 이미 국내·미국 특허를 획득한 미백화장료(상지 추출물을 함유한 미백화장료), 국내 특허를 획득한 녹두 추출물을 이용한 화장료를 비롯해 특허 출원중에 있는 레티놀, 비타민 C 안정화 기술 등 다수의 기능성 원료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력으로 승부하는 명품주의 화장품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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