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 월드비전과 ‘사랑의도시락’ 후원 협약
뉴스킨 코리아, 월드비전과 ‘사랑의도시락’ 후원 협약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2.04.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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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에게 2만 2천개 도시락 후원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국내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도시락’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도시락’ 사업은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회원 자치 봉사 단체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가 지난 2006년부터 월드비전과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7일 월드비전 본사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해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한상호 CM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는 올해 말까지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 사업에 총 2만 2천개의 도시락을 후원할 예정이다. '사랑의도시락'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규칙적인 식사를 돕기 위해 주 5회 이상, 1일 3찬 도시락을 제공하는 국내 결식아동 지원사업으로, 월드비전을 통해 만 18세 이하 저소득 가정 아동의 저녁 식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뉴스킨은 선의의 힘을 실천하는 포스 포 굿 후원회와 함께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올해로 16년째 꾸준한 나눔으로 함께해 주시는 뉴스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소중한 마음을 담아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2006년부터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월드비전과 함께 국내 결식아동에게 누적 44만여개의 도시락을 후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저소득 아동 가정 총 330가구에 2만 9천여개의 도시락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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