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시청각 장애아동 위한 기부 캠페인 진행
마녀공장, 시청각 장애아동 위한 기부 캠페인 진행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2.05.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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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따뜻한 마음 전하기 위해 기획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의 헬렌켈러센터를 통해 시청각장애 아동의 촉감 교육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녀공장은 ‘어린 헬렌켈러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날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아가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소통을 돕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히 5월 5일 하루 동안 마녀공장 공식몰에서 진행되며, 당일 매출 전액은 모두 헬렌켈러센터에 전달하여 시청각장애 아동들의 촉감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직접 만지고 느끼며 촉각을 자극하는 ‘촉감 교육’은 시청각 장애 아동들의 인지발달과 감각발달을 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사회에 자립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세상과 교감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 줄 수 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시청각 장애아동들에게는 촉감 교육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지원으로 인해 실질적인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라며 “어린이 날을 맞아 소외된 아동들의 촉감 교육을 적극 돕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다 많은 고객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어린이날 쿠폰 발급, 선물세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지난 지구의 날에도 ‘꿀벌을 위한 도시숲’ 캠페인을 통해 기부활동 진행한 바 있으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중들의 관심을 깨우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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