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셔슬리, 데일리도스 비건 콜라겐 인듀서 론칭
컨셔슬리, 데일리도스 비건 콜라겐 인듀서 론칭
  • 김유진 pick@jangup.com
  • 승인 2022.03.17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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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목이버섯서 얻은 식물성 콜라겐 함유
매출 1%, 바다와 지구 살리기에 기부
컨셔슬리는 100% 비건 이너뷰티 제품인 데일리도스 비건 콜라겐 인듀서를  론칭하고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사진=컨셔슬리.
▲컨셔슬리는 100% 비건 이너뷰티 제품인 데일리도스 비건 콜라겐 인듀서를 론칭하고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사진=컨셔슬리.

[장업신문 김유진 기자]'동물을 살리고, 기후 환경을 살리고 건강을 살린다'는 비거니즘이 MZ세대의 가치소비로 확산되고 있다. 관련 업계도 이를 내세운 제품을 선보이며 대세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100% 비건 이너뷰티를 표방한 스타트업 컨셔슬리(대표 최주리)는 최근 '데일리 도스 비건 콜라겐 인듀서'를 론칭했다.

이번에 선보인 데일리 도스 비건 콜라겐 인듀서는 자외선 노출로 인한 콜라겐 분해와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에 효과가 크다. 

이 제품의 주 원료인 흰목이 버섯은 자기보다 500배나 많은 수분을 끌어당기는 보습력로 이너뷰티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흰목이 버섯에는 비타민, 단백질, 베타글루칸, 광물질 함량이 높아 폐질환, 고혈압, 감기, 미용 등에 귀한 식재료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평가돼 왔다. 

컨셔슬리 관계자는 식물성 콜라겐 펩타이드 생산과 관련해 “식물성 콜라겐 펩타이드를 1kg 생산하기 위해 약 500kg의 흰목이 버섯이 사용된다”면서 “데일리 도스 한 상자에 15kg의 흰목이 버섯에서 얻은 식물성 콜라겐이 함유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불필요한 화학성분, 방부제, 알러지 유발성분, 합성 착향료 등 무려 40가지의 첨가물을 생산 과정에서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데일리도스 비건 콜라겐 인듀서는 흡수율을 뛰어나게 하는 초저분자 구조를 적용했고 콜라겐 합성을 용이하게 하는 비타민C, 피부 조직 내 수분의 향상성을 유지시켜 주는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했다.

컨셔슬리의 최주리 대표는 “데일리 도스는 개인의 웰빙을 추월해 지구와 그 모든 구성원의 공생까지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클린 웰니스 기업 정책으로 탄소 발자국을 지워나가는 전 지구적 공생 운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컨셔슬리는 매년 연매출의 1%를 바다와 지구를 위해 기부하는 글로벌 비영리단체 ‘1% for the planet’에 법인 멤버로 가입돼 있으며 앞으로 국내 환경단체와도 다양한 해양보호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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