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 이화여대 산학 공동연구
한불 - 이화여대 산학 공동연구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3.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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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미백 등 기능성화장품·생명공학 연구계약





지속적인 R&D 투자로 신개념의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는 한불화장품(주)(대표이사 임병철)은 최근 R&D의 질적 향상과 정보공유를 통한 시너지 가치 창출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분자생명과학부내 세포신호전달 연구센터(담당자 이공주)와 산학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화여대는 최근 교육부가 21세기 사업으로 추진하는 BK21 즉, 두뇌 한국 21 사업과학기술 분야의 생물분야에 선정됐고 생물분야의 연구를 주도할 분자생명과학부는 이화여대 화학, 생화학, 제약학, 의학과 교수와 타 대학 관련 교수 등으로 연구진이 구성돼 있다.



현재 세포내 신호전달체계와 조절기전의 해석을 통한 노화 원리·질병 현상의 신개념 정립, 인체 내 주요 기능성 단백질의 탐색·항상성 유지 기전 해석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불화장품은 그동안 피부노화에 관여하는 세포신호전달체계·피부내 단백질의 기능 및 활성 변화에 관여하는 주요 인자의 탐색, 그리고 새로운 기능성 단백질의 변이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를 기울여 왔으며 이번에 우수한 연구 인력·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이화여대 세포신호 전달센터와 공동 연구 추진은 생명공학 분야를 기초한 화장품 산업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한불화장품 기술연구소의 표형배 소장은 “21세기에는 현재 활발히 개발 적용되고 있는 식물 유래의 추출성분의 뒤를 이어 바이오테크놀러지를 이용한 기능성 단백질 체제가 각광을 받을 것이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새로운 피부내 노화 및 미백기전 연구도 활발해질 것입니다. 한불화장품 역시 이에 대한 미래의 대비이며 산학 공동 연구의 정보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창출이 가장 큰 경쟁력이며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산학 공동 연구 계약 체결배경을 설명했다.

한불화장품과 이화여대 산학 공동 연구팀은 노화·미백 현상의 새로운 기전 규명, 노화 억제 기능성 물질이 탐색·개발, 새로운 미백제의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고 추후 신규 공동 연구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들을 다가올 기능성 화장품 시장을 대비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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