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란스, 화사한 메이크업 제시
클라란스 코리아(지사장 이은숙)는 지난달 17일 서울 압구정동 캔스튜디오에서 새 천년 봄·여름 메이크업 컬렉션을 개최했다. 이번 메이크업 컬렉션에는 클라란스 그룹의 국제 메이크업 아티스트 애릭 안토니오씨가 내한해 새 천년 행복과 희망을 상징하는 클라란스의 봄·여름 메이크업 경향을 선보였다. 클라란스가 제안하는 2000년 봄·여름 메이크업 경향은 지난 세기의 전쟁, 미움, 갈등, 시기, 질투를 잊고 새 밀레니엄을 행복한 일로 가득채우자는 테마를 주 내용으로 한 화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다.
또 올 봄·여름 컬러는 행복을 태양으로 상징시켜 핑크색, 빨강색, 노란색을 주된 색으로 선정했다. 핑크색은 해 뜰 무렵의 은은한 햇살을 표현하며 빨강은 뜨거운 한 낮의 강렬한 태양을 상징한다. 또 노랑은 해질녘의 화려한 노을을 응용한 색이다. 한편 클라란스 코리아는 이번 메이크업 컬렉션에서 얼굴, 눈, 입술에 자연스럽게 블랜딩 시켜 줄 수 있는 선키스와 지속력이 높은 크리스탈 립글로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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