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2조 8,946억원으로 전년대비 2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38조 1,951억원으로 27.6% 증가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화장품(-1.8%) 등에서 감소했으나, 음식서비스(48.2%), 음·식료품(26.3%), 가전‧전자‧통신기기(25.8%) 등에서 증가했으며,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13.3%), 음·식료품(12.9%), 가전·전자·통신기기(11.8%) 순으로 높았다.
2021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4조 3,412억원으로 전년대비 27.4% 감소했다. 국가(대륙)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전년대비 일본(11.4%), 미국(8.4%) 등이 증가했으나, 중국(-30.8%), 아세안(-32.6%) 등은 감소했으며,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전년대비 사무·문구(80.2%), 서적(11.9%), 아동·유아용품(12.8%) 등은 증가했으나, 화장품(-31.2%), 음반·비디오·악기(-22.5%),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3.8%) 등은 감소했다.
2021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5조 1,404억원으로 전년대비 26.4% 증가했다. 국가(대륙)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전년대비 중국(63.6%), 미국(15.0%), 유럽연합(10.9%) 등 모든 국가에서 증가했고,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전년대비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27.7%), 음·식료품(20.3%), 생활용품 및 자동차용품(33.0%) 등 모든 상품군에서 증가했다.
한편, 2021년 4/4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분기대비 17.8% 증가한 52조 7,606억원을 기록했다. 상품군별로는 화장품(-7.7%) 등에서 감소했으나, 음식서비스(26.0%), 가전·전자·통신기기(20.5%), 여행 및 교통서비스(59.3%) 등에서 증가했다.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17.3%), 음·식료품(12.3%), 가전·전자·통신기기(11.3%)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4/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9,372억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8.2% 감소했으나, 해외 직접 구매액은 1조 5,092억원으로 24.1% 증가했다.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 중 면세점 판매액은 6,812억원으로 45.4% 감소했다. 전분기대비 해외 직접 판매액은 7.6% 감소(면세점 판매액은 14.4% 감소)했으나, 해외 직접 구매액은 37.5% 증가했다.
2021년4/4분기 국가(대륙)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중국 7,316억원, 미국 766억원, 일본 72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동분기대비 일본(13.4%), 미국(5.7%) 등에서 증가했으나, 중국(-44.5%), 아세안(-19.5%) 등에서 감소했으며, 전분기대비 미국(15.6%), 일본(16.4%) 등에서 증가했으나, 중국(-12.2%), 아세안(-14.9%) 등에서 감소했다. 면세점 판매액은 중국 6,756억원, 아세안 19억원, 일본 5억원 순이다.
2021년 4/4분기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화장품 7,119억원,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 984억원, 음반·비디오·악기 46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동분기대비 음·식료품(96.5%), 서적(33.3%) 등에서 증가했으나, 화장품(-43.8%), 음반·비디오·악기(-40.6%), 스포츠·레저용품(-29.7%) 등에서 감소했으며, 전분기대비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13.7%), 음반·비디오·악기(34.7%) 등에서 증가했으나, 화장품(-12.6%), 가전·전자·통신기기(-11.0%) 등에서 감소했다. 면세점 판매액은 화장품 6,672억원,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 79억원, 가전·전자·통신기기 49억원 순이다.
2021년 4/4분기 국가(대륙)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미국 6,009억원, 중국 3,905억원, 유럽연합 3,440억원, 일본 1,007억원 순으로 전년동분기대비 중국(62.1%), 미국(13.1%), 유럽연합(9.2%) 등 모두 증가했으며, 전분기대비 중국(58.5%), 미국(30.2%), 유럽연합(33.8%) 등 모두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