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절기 뛰어난 보습관리로 간편한 스틱형 멀티밤이 핫한 뷰티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Untact)’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스틱타입의 멀티밤은 손에 묻히지 않고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은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에서는 멀티스틱 제품을 속속 출시하며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
‘김고은 멀티밤’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히(KAHI)는 론칭 1년 만에 누적 판매 65만 개를 기록, 광고와 드라마 협찬을 통해 인지도를 강화해 홈쇼핑 채널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미 각광받고 있는 가히는 런칭 초기, 많은 해외 국가들로부터 쏟아지는 수출문의 쇄도에 짧은 기간 내 17개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9월에는 더마 화장품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토니모리의 ‘투엑스알 콜라겐 링클 멀티스틱’은 출시 2주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투엑스알 콜라겐 링클 멀티스틱’은 차별화된 고순도 저분자 콜라겐 파우더 함유로 피부에 탄력과 보습을 채워주는 것은 물론, 피부 주름개선과 미백을 케어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토니모리 ‘투엑스알 콜라겐 링클 멀티스틱’은 콜라겐, 비타민C,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이 모두 함유되어 피부에 탄력을 선사하고 주름이 고민되는 부위를 간편하게 집중 케어해줄 수 있다. 또 얼굴의 윤광 메이크업과 촉촉한 바디 연출 그리고 입술에도 립밤처럼 사용이 가능한 멀티 유즈 제품이다.
더샘의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멀티 스틱’은 피부에 촘촘한 영양을 채워주고 탄탄한 피부로 케어해주는 고보습 멀티 밤이다. 황금달팽이 콜라겐 콤플렉스 성분이 푸석하고 생기 잃은 피부에 진한 영양을 공급해주며, 5가지 펩타이드가 피부 장벽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꿀추출물, 프로폴리스추출물, 로얄젤리추출물 등 골드 트리플 에너지와 7가지 발효 오일이 풍부한 보습 영양을 전달해 고급스럽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선사해준다.
㈜엔프라니는 주름관리 멀티밤 ‘링클케어 석류 콜라겐 스틱’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링클케어 석류 콜라겐 스틱’은 주름과 보습에 고민이 있는 피부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건강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는 스틱 형태의 멀티밤이다.
배우 성유리의 화장품 브랜드인 ‘유리드 멀티밤 앰플스틱’은 지난해 11월 현대홈쇼핑에서 론칭 한 후 누적 판매 총 24만 개를 기록했다. 유리드 멀티밤 앰플스틱은 이탈리아 네롤리 왕국의 공주가 사랑했던 네롤리 꽃을 주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1000kg의 꽃에서 단 1kg의 오일만 얻어지는 성분인 네롤리 오일을 담은 고농축 스킨케어 제품이다.
더셀컴퍼니 ‘뮤리(murir)’는 ‘콜라겐 멀티 밤’을 선보였다. ‘뮤리 콜라겐 멀티 밤’은 저분자 콜라겐 파우더가 함유돼 피부에 탄력과 보습을 채워주고 피부 주름개선과 미백을 케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언택트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휴대가 간편하고 멀티 기능이 있는 스틱 타입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환절기에 이어 겨울철까지 보습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업계의 제품 출시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