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 1일 개막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 1일 개막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11.02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0개사 이상 유통·제조·서비스업계 참여, 역대 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연화)가 주최하고, 정부와 전국 17개 시·도가 후원하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개막식이 10월 31일 오후 1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ON 스튜디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쇼핑 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국민 모두에게 힘이되는 따뜻한 소비!”를 슬로건으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개최된다.

올해 개막식은 올해 코세페가 “안전한 행사”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11월 1일 오후 12시 20분부터 MBC 채널에서 개막식 녹화 영상이 송출되었다. 개막식에서는 김연화 코세페 추진위원장의 코세페 행사 소개에 이어 김부겸 총리 등의 축하 메시지가 전해졌다.

한편, 코세페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2021 코세페 참여 업체가 10월 28일부로 2,000개사를 돌파(10.28일 17시 기준, 2,053개)하여, 지난해 1,784개사를 뛰어 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코세페는 내수 활성화와 더불어 중점 추진방향으로 설정한 “안전한 행사”에 부합하고, 소비자의 참여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비대면 부문의 행사를 강화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쇼핑몰,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배달앱 등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기획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많은 제조업체가 참여하여 가전제품, 스마트폰을 포함한 IT제품, 자동차·타이어, 의류, 화장품, 가구, 식기 등 다양한 대표 소비재에 대한 특별할인전이 진행된다. 

화장품 업계는 스킨·로션 등 인기상품 대상 최대 60% 할인 및 1+1 행사 등을 진행하며 롭스, 스킨푸드 등 유통·제조업체 201개 업체가 참여했다.

코세페 추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코세페가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따뜻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정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방역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