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코리아,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 수상
칸타코리아,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 수상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1.10.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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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데이터 기반 고객 중심 마케팅’ 선도기업 평가

국내 1위 시장조사 기업 칸타코리아(대표 양정열)는 ‘혁신적 데이터 기반 고객 중심 마케팅’ 공적으로 한국마케팅학회(회장 김영찬)가 주관하는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칸타코리아의 전신인 TNS코리아가 ‘과학적 마케팅’ 공적으로 수상한 데 이은 두 번째 대상 수상이다.

시상식에서 김영찬 한국마케팅학회장(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지금은 단순히 기존 마케팅 방법론에 디지털 매체를 추가하는 것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에 근거한 고객 중심 디지털 마케팅 전략이 요구되는 시기”라면서, “칸타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이 촉발한 초불확실성과 복합대전환 시대에 처한 국내 기업들에게 데이터에 기반한 차별화된 고객 중심 마케팅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해 이들 기업이 빠르고 올바른 방향으로 기업경영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도록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칸타는 수 년 전부터 ‘데이터 드리븐 트랜스포메이션(data-driven transformation)’ 전략을 세우고 전통적인 방식의 리서치 기업에서 벗어나 데이터 인사이트에 기반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신을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등의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감정인식을 통한 광고 사전테스트, 대화형 AI, 리서치 플랫폼 칸타 마켓플레이스, 고도화된 애널리틱스, 홀리스틱 브랜드 가이던스 등 진보한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양정열 칸타코리아 대표는 “칸타는 지금 칸타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통 리서치 역량에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에 부응하는 첨단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스스로를 혁신하기 위한 글로벌 차원의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오늘날 기업이 마주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복잡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인사이트 파트너가 되는 것이 칸타의 목표”라고 말했다.

칸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경영 및 마케팅 의사결정과 공공기관 및 정부의 여론수렴을 지원하는 글로벌 시장조사 및 여론조사 기업이다. 한국을 포함해 세계 90개 국에서 2만 5000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견고한 1위, 글로벌 시장에서 1, 2위를 다툴 만큼 업계 내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포츈 10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이 칸타 고객이다. 1984년 프랭크 스몰 앤 어소시에이츠를 설립하여 국내에 첫 진출했으며, 2019년 4월 칸타 그룹 내에서 별도의 브랜드로 사업을 영위하던 칸타 TNS, 칸타 밀워드브라운, 칸타 월드패널, 칸타 헬스, 칸타 퍼블릭, 라이트스피드를 ‘칸타’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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