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효과 기대”
중국 국가 시험·연구기관인 CAIQTEST는 온라인 자가진단 솔루션 기업인 ㈜잉그리봇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 인허가 규제 및 진단 데이터 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베타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CAIQTEST에서 중국화장품 법규를 분석하면서 구축한 빅데이터와 잉그리봇에서 개발한 인허가에 필요한 자가진단 솔루션이 합쳐지면서 성분에 대한 검토의 완성도가 95%이상 매칭되어 수출기업들이 자가진단을 통해 중국 NMPA 등록관련 이슈를 사전에 체크할 수 있는 온라인 솔루션이다.
잉그리봇은 전성분표(성분표)를 온라인에 업로드 하면, 각 성분에 해당하는 규정과 문제점을 체크하여 기업 담당자가 스스로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중국 NMPA의 빅데이터를 통해서 이슈를 체크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향까지 제공하면서, 해결방안을 확인한 후 화장품 등록과 수출을 준비할 수 있는 셀프 인허가 규제 진단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베타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화장품 생산 및 수출기업들에게 부담 없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AIQTEST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서 수출기업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베타서비스를 통해서 수출기업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보다 간단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잉그리봇은 사이트(www.ingrebot.com)에서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