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中企 전방위 판로지원
서울산업진흥원, 中企 전방위 판로지원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05.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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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두타몰, 지유아이엔씨와 맞손

서울시의 경제발전 원동력인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대문 대표 랜드마크 두타몰에서 ‘K글로벌 라이브샵’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장 판매는 물론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등을 총결합한 대형 프로젝트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위축된 매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행사는 SBA의 유통·마케팅 특화 지원센터인 국제유통센터를 중심으로 대내외 민·관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상생을 도모하는 판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 현대백화점 미아점과 협력한 바 있다.

금번 프로젝트는 동대문의 대표적 랜드마크 ‘두타몰’과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전문기업 ‘지유’와의 3자 협력으로 진행된다.

한편, SBA 국제유통센터는 공공기관과 전문 역량을 갖춘 민간기업의 유기적인 협업구조에 대기업 협력을 결합, 중소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모델을 지속 확대해갈 계획이다.

김용상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유통·판로 지원의 허브인 국제유통센터 내 입주사들과 민·관 협력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기획된 행사” 라며 “특히, 코로나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품질의 하자가 전혀 없음에도 악성 재고화 되어가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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