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팜’ 마이크로셀 실리콘퍼프 ‘브랜드K ‘ 선정
‘젤리팜’ 마이크로셀 실리콘퍼프 ‘브랜드K ‘ 선정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05.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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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제품력 글로벌 시장 확대 박차

’젤리팜 마이크로셀 실리콘퍼프’가 ’브랜드K’에 선정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인 브랜드K 3기 최종 품평회를 열고 엠팩플러스(대표 손광오)가 개발한 젤리팜 마이크로셀 실리콘퍼프를 포함한 70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K는 제품은 우수하나 인지도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소비재 제품에 국가대표 공동상표인 브랜드K를 부여하고 홍보와 판촉을 통해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전까지 선정된 133개 제품에 이번 70개를 추가해 총 203개가 된다.

엠팩플러스에 따르면, 젤리팜 마이크로셀 실리콘퍼프는 표면에 8100여 개의 미세한 엠보싱 형태의 마이크로셀(microcell)이 화장품을 뭉침 없이 피부에 고르게 확산 분포시켜 밀착 및 커버력을 발휘한다.

또 화장품이 퍼프에 전혀 스며들지 않아 사용 후 물 티슈로 닦아내기만 하면 늘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어 위생문제 해결로 피부트러블 및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실리콘 및 폴리우레탄필름 소재로 만들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화장품을 퍼프가 흡수하지 않아 기존 스펀지 퍼프 대비 약 1/3 가량 화장품을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실리콘 쿠션에 의한 마사지 효과와, 퍼프를 차갑게 하여 모공축소 및 부기 제거에 사용할 수 있으며, 파운데이션, 선크림 등 모든 크림 형태의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퍼프라는 점도 어필되는 부분이다.

이 제품은 한국에 특허, 디자인, 상표 등록을 받았고, 미국, 중국, 일본에 특허 심사 중이며 중국에 상표등록을 받았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및 친환경에 관심이 많은 고객층에 힘입어 2020~21년 매출이 2019년 대비 10배 이상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캐나다, 일본 수출과 함께 중국, 동남아 및 유럽 등 온 오프라인 글로벌 시장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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