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대신 ‘홈케어’ 안티에이징 화장품 시장 각축전
피부과 대신 ‘홈케어’ 안티에이징 화장품 시장 각축전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04.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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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관리하는 ‘홈케어 안티에이징’ 인기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는 필수, 외출은 자제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셀프 뷰티 케어로 ‘홈케어’가 뜨고 있다.

특히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는 탓에 지치고, 쳐진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고기능 안티에이징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뷰티 브랜드들도 잇달아 안티에이징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세럼, 앰플, 마스크팩 등 각양각색의 안티에이징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피부 속 에너지를 살려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시그니아 루미네소스 래디언스 퍼밍 세럼’을 지난 3월 출시했다. 240만 개의 나르시스 식물 세포와 3대 보석인 다이아몬드, 골드, 흑진주 성분을 최적으로 배합하여 피부를 정화하고 탄력 광채 피부로 만들어준다. 5월부터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카운셀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어린 피부결과 화사한 피부빛을 선사하는 ‘후 천기단 화현 리파이닝 에센스’를 선보였다.
천기단 라인의 첫 단계 에센스로 선보인 ‘천기단 화현 리파이닝 에센스’는 매끄러운 피부결을 가꿔주고 투명한 광채로 눈부신 피부빛을 완성해준다. 산뜻하면서 영양감 있는 젤워터 타입의 제형으로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하고 피부 결마다 섬세하게 어린빛을 깨워준다.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코스메틱 브랜드 엔터니티(Nternity)는 스페셜 라인의 시그니처 제품 ‘인텐시브 앰플’을 출시, 고기능성 성분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피부 재생 시술로 인기가 높은 ‘연어 주사’의 성분인 연어 정소 DNA를 이 앰플에 10,000ppm 담았다. 바르는 것만으로 피부톤을 화사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탄력 앰플이다.

AHC ‘H 멜라루트 앰플’은 기미 케어 고민을 해결하고자, AHC의 에스테틱을 기반으로 한 안티에이징 기술력과 배우 김혜수의 뷰티 인사이트가 만난 최초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AHC ‘H 멜라루트 앰플’은 강력한 기미 케어 효과를 위해 독점 성분 ‘멜라루트 콤플렉스’를 함유, 기미를 생성하는 근본적인 세포인 멜라노사이트를 뿌리부터 집중적으로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니스프리는 제주 블랙티가 가진 강력한 피부 피로 회복 성분 ‘Reset Concentrate’를 함유해 피부에 쌓인 피로를 빠르게 회복하고, 집중 탄력 케어에 도움을 주는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마스크’를 선보였다. 비건 인증 하이드라 쿠션시트를 적용해 유효 성분을 피부 속 깊이, 오랜 시간 전달할 수 있다.

맥스클리닉은 수분 · 탄력 성분을 피부 깊이 채워 속부터 촉촉하고 탄탄한 피부 결로 가꿔주는 ‘프로 히알루론 젤 크림’을 출시했다. 프로 히알루론 젤 크림은 극한 환경에서 스스로 생존하는 부활초(로즈오브예리코) 추출물이 메마른 피부에 통로를 열어 수분을 효과적으로 부여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피부 외각 층에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이 건강한 피부 균형을 유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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