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화장품 박영준 전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취임
한독화장품 박영준 전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취임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1.04.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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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회장으로 사회복지사 역량개발과 전문성 향상 위해 노력

한독화장품㈜ 박영준 전무가 2021년 4월16일 공군호텔에서 열린 사회복지법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제7대 회장에 취임하였다.

약학박사이자 교수로서 지난 10여년간 영등포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왔던 박영준 신임 회장은 영등포구 복지분야 명예구청장,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남부지검 법사랑위원회 부회장, 서울경찰청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부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2018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2019년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유공위원으로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박영준 제7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지난 12년간 이끌어 온 정진원 전임 회장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정진원 회장이 훌륭하게 쌓아온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시대에 주어진 사명을 완수해 가는데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 급증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에 대한 상황에 맞는 복지, 폭 넓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회 복지 일선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의 역량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복지 체계의 핵심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취임사를 마무리 하였다.

박영준 신임 회장은 지난 1995년 창립한 한독화장품㈜에서 26년간 경영에 참여했고 현재는 전무이사로 재직중이며 대한약사회 약국경영활성화 특위 위원장, 조선대 약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재직중인 한독화장품㈜는 ‘섬김과 나눔’이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창립 이래 항상 낮은 곳을 섬기는 자세로 국내외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하고 봉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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