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고 네이키드 2021 캠페인
러쉬코리아, 고 네이키드 2021 캠페인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04.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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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포장 쓰레기 경각심 알리는 환경 캠페인 일환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는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캠페인 ‘고 네이키드 2021’을 진행한다.

‘고 네이키드’는 불필요한 포장 쓰레기의 경각심을 알리고 이를 줄이려는 노력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그동안 서울 곳곳에서 행진하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스크와 함께하는 외출과 비대면 수업이 일상 속에 자리 잡은 올해는 ‘디지털 마라톤’으로 재현한다. 지구를 위해 실천하는 캠페인을 집에서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마라톤의 목표는 참가자들의 거리를 모아 지구 한 바퀴(약 4만km)를 달성하는 것이다.

디지털 마라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러쉬코리아 홈페이지(lush.co.kr) 내 ‘고 네이키드 2021’ 페이지를 방문해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고 관련 아티클 10개를 읽으면 된다. 하나의 아티클을 읽을 때마다 나만의 아바타가 다음 단계로 이동하며 마라톤을 이어간다. 러쉬의 이념과 가치 담은 글을 읽음으로써 러쉬 캠페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마라톤을 완주하고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모든 분께 디지털 마라톤 완주 메달을 선물한다. 특히 4월 22일 지구의 날까지 1,000명의 참여로 지구 한 바퀴를 완주하면 러쉬가 참여하는 현대 블루멤버스 라이브쇼의 수익금 일부를 환경 관련 비영리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고 네이키드’ 캠페인은 2009년 앞치마만 입고 대학로 거리를 걸었던 행진으로 첫 선을 보였다. 2018년은 본 캠페인 메시지에 공감하는 고객 참여로 4,675개의 핸드프린팅 기록을 세우며 기네스북 도전에 성공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처음 디지털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를 생성하고 행진하는 모습을 연출했으며, 총 5,309개의 아바타가 생성됐다. 러쉬코리아는 앞으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구를 위한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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