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최대규모 뷰티 산업 트렌드 한눈에~
영남권 최대규모 뷰티 산업 트렌드 한눈에~
  • 김유진 pick@jangup.com
  • 승인 2021.04.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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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8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준비 본격 돌입

5월 21일~23일 대구 엑스코 1, 2홀서 개최

B2B중심의 행사 컨셉 강화로 비즈니스 극대화

전시 참가기업, 온라인 수출상담 부스 4월까지 모집  

 

영남권 최대 뷰티산업 전시회인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다음달 21일~23일 엑스코 1, 2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B2B중심의 행사 컨셉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참가사의 비즈니스 확대에 초점을 맞춰 열린다. 사진제공 (주)엑스코
▲영남권 최대 뷰티산업 전시회인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다음달 21일~23일 엑스코 1, 2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B2B중심의 행사 컨셉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참가사의 비즈니스 확대에 초점을 맞춰 열린다. 사진제공 (주)엑스코

[장업신문 김유진 기자]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뷰티산업의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뷰티분야 최신정보 제공과 글로벌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는 “2021 제8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19 온택트 시대를 맞이하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종합 뷰티엑스포 행사로써, 국내 제조업체와 국내외 우수바이어 유치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무역투자 진흥기관 주도 하 해외 바이어 규모를 50개사로 확대하고, 온택트 시대와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온라인전시관 구축, 빅데이터 기반의 추천 바이어 매칭, AI Beauty Pouch(샘플묶음)을 통한 사전 기업 샘플 발송 등 비대면 수출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새로운 특화 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 유통MD바이어와의 현장 구매 상담회와 화장품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아마존 등 유명기업 MD초청 설명회, 뷰티기업(금융지원, 창업, 기업유치, 디자인지원, 인증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공동 홍보관 조성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뷰티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등과 연계한 의료뷰티특별관,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센터 주관의 대구 화장품 기업 공동관, 경북 화장품 기업홍보관(클루엔코) 등 대규모 특별관 조성을 확대하고,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이너뷰티, 패션, 화장품원료, 미용기기 등 전시품목 100개사 200부스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하여, K-뷰티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대구·경북 뷰티산업의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종 뷰티 트렌드 세미나와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를 초빙한 라이브쇼, 방문자 참여이벤트, 쇼핑라이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엑스포 참관객들도 즐거워할 다채로운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미용 관련 단체의 위생교육이 실시되어 미용인의 위생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K-뷰티 한류열풍은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본 엑스포를 통해 침체된 뷰티기업들 성장과 해외 판로개척 지원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하며, “코로나19가 안정세가 아닌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안전한 전시회로 행사를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주관사인 ㈜엑스코를 통해 전시 참가기업 및 온라인 수출상담 부스를 4월말까지(온란인 수출상담은 4월20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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