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SPF지수 논란, 검증·정량 제대로 된 제품 사용해야
선크림 SPF지수 논란, 검증·정량 제대로 된 제품 사용해야
  • 김태일 exergame@daum.net
  • 승인 2021.03.17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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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정량 1g·SPF 50+ 검증,  Ph.Hubby ‘1그램 인센티브 프로텍션 선크림’ 

국내 선크림 제품의 일부가 자외선차단지수(SPF) 표시가 조작됐다는 주장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피부노화를 막기 위해 필수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제품을 사용해 테스트한 결과를 토대로 유튜버가 해당 영상을 게재하면서 선크림 제품 광고에 대한 신뢰도까지 하락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 의하면 선크림 소비자 75% 이상이 선크림의 1회 사용 정량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량을 알고 있는 소비자 중에서도 실제로는 91.8% 이상이 정량에 훨씬 못 미치는 양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외선 차단제 논란 속에서 SFP 50+ PA++++를 보장하고 1g 정량을 소포장해 스킨케어 같은 산뜻한 사용감을 제공하는 Ph.Hubby의 1그램 인센티브 프로텍션 선크림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3월 29일 공식 출시예정이나 이미 약국, 홈페이지를 통한 자사몰, 종합몰 등 온라인 11곳, 면세점에 입점이 확정돼 있다.

기존 자외선 차단제는 SPF지수는 물론 사용량에 대한 특별한 가이드 라인이 없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SPF 15, 30, 50 등  숫자만으로 구분된 제품을 높은 수치가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성인 평균 얼굴 크기에 맞춘 1g 선크림, SPF 등 검증 완료

Ph.Hubby의 1그램 인센티브 프로텍션 선크림은 성인 평균 얼굴 크기에서 완벽하게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1g 정량을 신선 패키지에 담고 국내 선케어 처방 전문가들이 론칭한 선케어 전문 브랜드다.

1g 선크림은 확신한 자외선 차단 효과, 스킨케어, 안전성, 위생, 좋은 성분 등 화장품으로써 선크림의 본분을 지키고자 한 김준배 대표와 피부에 맞는 정량의 중요성을 강조한 약사인 김대표의 아내, 그리고 국내의 선크림 처방 최고 전문가가 함께 개발한 제품이다. 이 과정에서 약사(Pharmacist)와 전문가 남편(Hubby: Husband의 애칭)을 결합한 Ph.Hubby 브랜드명이 탄생했다.

김준배 대표는 LG생활건강 화장품 마케팅부문장을 거쳐 코스맥스BTI, 신세계 인터코스, Hana Inovation 대표를 역임한 화장품 전문가다.

제대로 된 선크림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솔루션이라는 판단에서다. 

1g 선크림은 정직한 SPF 50+ PA++++ 수치로 완벽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기분 좋은 사용감을 더했다. 또한, 민감한 피부를 위해 순하고 안전한 원료를 엄선해 유기자차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발림성을 제공한다. 자외선 차단 지수 SPF 50+, PA++++ 검증도 완료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피부노화 방지 위해 반드시 사용해야

세계적인 미용 전문 기자가 저술한 BRANDED BEAUTY에 의하면 소비자의 78%는 가시적인 피부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고 안티에이징 제품이 피부노화를 무조건 방지해 주지 않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스크를 착용해도 선크림은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서울대학교 피부과 교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스크를 쓰더라도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며 “야외 활동을 할 때 PA 지수에서 +가 세 개 이상인 선크림과 UV-B를 차단하는 SPF가 50 이상인 선크림을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피부과 전문의도 “흰색 마스크를 쓸 경우 마스크가 자외선을 반사하면서 눈가 피부와 콧등, 이마 등 예민한 부분이 그을르기 쉬우므로 선크림 사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PF 논란에도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은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피부노화 방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해도 SPF 50+ 이상 제품을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야 한다는 것이다.

일부 제품들의 SFP 지수 논란으로 제대로 된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품 선택 전 정확한 검증 여부와 정량을 사용법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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