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중계] 2021 K-뷰티 산업 정책 온라인 설명회:중소벤처기업부
[지상중계] 2021 K-뷰티 산업 정책 온라인 설명회:중소벤처기업부
  • 김태일 exergame@daum.net
  • 승인 2021.03.09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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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브랜드K 등 A to Z 전방위 수출 지원책 마련
시험·인증·공장심사 등 해외인증은 물론 현지법인 설립까지 지원 
           중기부 김창님 사무관

 

중소기업벤처부가 브랜드K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책을 마련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인증은 물론 현지법인 설립, 업종·지역별 수출 컨소시엄구성도 지원한다.

장업신문이 주최한 ‘2021 K-Beauty 산업 정책 온라인 설명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과 김창민 사무관은 ‘2021년 중소기업 수출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브랜드K 육성을 위해 국내에서 소비재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62억 2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고 브랜드K 로고 사용을 권한을 부여해 주요 국가행사는 물론 해외 온라인 쇼핑몰, 수출상담회, 신시장진출자금 등 사업과 연계해 지원한다.

또 규모별·역량별 해외 마케팅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1064억원 규모의 수출바우처를 통해 내수기업을 수출기업화 하고 수출기업을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한다. 

수출준비단계부터 거래선 발굴, 계약체결, 해외진출 등 전분야에 성장바우처와, 혁신바우처로 구분해 지급한다. 

성장바우처는 내수 및 수출초보, 수출유망, 수출성장 기업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현신바우처도 스타트업, 브랜드K·글로벌 강소기업, 신사업 및 K바이오기업, 규제자유특구·스마트제조혁신 등으로 구분해 지원된다.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 투자환경 조사, 현지법인설립 등에 대한 부분도 지원이 가능하다.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대한 부분도 중소기업벤처부를 통한 지원이 가능하다. 전년도 직접 수출액 5000만불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시험, 인증비, 공장심사비, 컨설팅비 등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특히 2019년 대비 수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은 우대 지원한다. 

업종별 또는 지역별 컨소시엄 구성은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체결까지 수출컨소시엄사업을 통해  단계별 공동 해외시장 개척 사업도 추진한다. 현지 시장조사 및 홍보부터 바이어발굴, 해외전시회 참여, 바이어 국내 초청 및 사후 관리까지 A to Z 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과 김창민 사무관은 “2021년 중소기업 대상으로 브랜드K 육성관리, 수출바우처,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수출컨소시엄사업 등 중소기업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지원한다”며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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