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수출기업과 바이어, 직접 CONTACT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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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03.0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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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온라인수출플랫폼(TRADE ON) 비즈매칭 참가기업 모집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난제해소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국내 수출중소기업과 바이어 간 상시 수출 상담이 가능한 온라인 수출플랫폼 ‘트레이드 온(TRADE ON)’을 구축하여 운영중이다. 등촌동 국제유통센터(A동 2층)에 소재한 TRADE ON에서는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그 중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올해 SBA 단독으로 7회, 유관기관 협치 방식으로 5회 총 12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4월말 준비중인 미국과 태국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은 트레이드 온 사이트(www.tradeon.kr)를 통해서 3월 16일까지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이미용은 태국, 의료방역은 미국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사전 바이어 신용조사 등을 통해 검증된 바이어들과 매칭할 예정이다. 해외 온라인 비즈매칭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향후 트레이드 온 멤버사로 등록되며, 6월 승급심사를 통해 프리미엄 기업으로 승격될 수 있다.

신청하는 중소기업에게는 트레이드 온(TRADE ON) 회원사(프리미엄/멤버/비지터)로서 수출자문상담(물류, 해외인증, 수출 계약 등), 온라인 교육 및 세미나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고, 멤버 기업 및 프리미엄 기업은 비지터 회원 혜택 이외에 개별 온라인 전시공간 및 바이어 신용보고서 제공부터 온라인 수출상담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하반기에 프리미엄 기업에게는 “수출유망 핵심기업 육성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SBA 국제유통센터 김용상 마케팅지원본부 본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전국에 많은 수출유망기업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 중소기업들의 코로나 극복에 트레이드 온(TRADE ON) 해외온라인 비즈매칭사업이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작년 12월 비즈매칭사업을 진행하고 분석한 결과 비대면 시대에 중소기업 수출에 꼭 필요한 지원사업으로 확인된 만큼, 올해도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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