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ITA, 화장품·미용업 해외진출 및 수출 지원
KOBITA, 화장품·미용업 해외진출 및 수출 지원
  • 김태일 exergame@daum.net
  • 승인 2021.02.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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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물론 화상상당회, 바이어매칭 등 계획

코로나19로 해외 진출 및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장품 및 미용 중소기업을 위해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가 지원에 나섰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공백 없이 해외진출과 무역상담에 전념할 수 있게끔 해외 전시회에 한국관 수행단체로써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협회에서는 작년 상반기 회원사를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상담 희망 국가를 조사했으며 1순위 중국, 2순위 동남아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바, 이에 작년 하반기 중소기업벤처부 및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코로나 대체사업으로 ‘중화권 온라인 상담회 수출컨소시업’를 정부지원 신청 및 주관하여 해외진출 및 무역상담에 목마른 중소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6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하 코트라)로부터 수행단체로 선정된 ‘2021 동경 헬스앤뷰티 전시회’를 시작으로 2021년 8월 중소기업벤처부 및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유망수출컨소시엄 사업으로 선정된 ‘2021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미용 전시회’도 포함하여 예비 전시회를 포함 총 8개의 해외전시회를 한국관 주관사로써 전시 참여기업인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김성수 회장은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국내 화장품, 미용업계는 다소 힘든 시기를 겪어 올해 협회로 선정된 총 8개의 해외 전시회가 이런 국내 기업의 어려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 많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며 “해외 방문이 어려워 해외전시회 참가가 어렵게 될 시에도 화상상담회 또는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끊임없는 가이드라인을 안내할 계획을 세울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해외전시회 정부 지원 비율은 각 지원처마다 상이하지만 최소 부스 규모 단위의 부스임차료, 장치비의 최대 70%, 해상 편도 운송비, 해외 마켓팅 비용을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전시회 모집 신청서와 함께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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