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셀아이콘랩, 미백 기능성 화장품 신원료 디멜락실 개발
(주)셀아이콘랩, 미백 기능성 화장품 신원료 디멜락실 개발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02.17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원료 기반, 쥬디메르 디멜라 토닝 크림 출시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 기업인 (주)셀아이콘랩(대표이사 성민규)은 의약품 원료인 하이드로퀴논보다도 강력한 미백 기능성 화장품 신소재, 디멜락실(Demelaxyl™)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신소재가 개발됨에 따라 피부 기미나 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을 조절하는 신 개념의 미백 개선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피부 멜라닌은 표피의 맨 밑 기저층에 있는 멜라닌생성세포에서 만들어내는 색소로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를 보호해 주고 피부 체온을 유지하고 피부색을 결정해 준다. 그러나, 장시간 또는 강한 자외선 노출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멜라닌이 과다하게 생성되면 기미, 주근깨, 잡티, 검버섯 등 비정상 색소 침착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기미 치료제의 원료로 유명한 하이드로퀴논은 사용 시 햇빛에 대한 노출에 주의해야 한다. 혹시라도 약의 적용부위가 햇빛에 노출될 경우 피부가 변색되는 부작용 사례들이 있어 소비자가 사용하는데 많은 제한점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디멜락실은 미백 효과가 의약품 원료보다 뛰어나면서도 안전성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되어 새로운 미백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서도 기대가 된다.

본 연구 책임자인 박보경 박사는 “기존 미백소재는 멜라닌 생성 기전 중 일부만 작용하는데 비해 디멜락실은 멜라닌 색소의 생성에 관여되는 α-MSH 경쟁효과와 티로시나아제 저해효과를 동시에 가지는 새로운 개념의 미백소재이다. 디멜락실은 피부에 부작용이 없으면서 기미, 주근깨 및 어두운 피부개선에 큰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갱년기 여성들의 고민인 안면 홍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효과까지 인체적용시험에서도 검증하여 신뢰도 높은 결과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주)셀아이콘랩의 신규 미백 기능성 소재인 디멜락실은 상표 및 특허를 출원하여 지식재산권 확보를 완료하였고, 이를 소재로 한 기능성 화장품(쥬디메르 디멜라 토닝 크림)을 출시하여 쥬디메르샵에서 판매를 개시 하는 등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주)셀아이콘랩은 현재 생체막투과 기술을 활용하여 피부막 투과 화장품 소재 및 췌장암항암제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