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엘앤비, 헬스&뷰티 전문화 박차
해피엘앤비, 헬스&뷰티 전문화 박차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1.01.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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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형 파우치, 블리스터 포장 시스템 설비. 기술 구축

전대미문의 코로나바이러스 19(COVID-19) 문제는 우리 사회 시스템과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놨다. 개개인의 사고 체계와 변화가 생겼는데 위생 관념이 예전과는 비할 수 없이 높아졌다는 점이 대표적이다. 이제 어딜 가든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시로 손을 씻으며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게 당연시되고 있다.

대중의 위생 관념이 강화됨에 따라 화장품업계도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소독제를 비롯한 위생용품을 잇따라 선보이는가 하면 성분 검증, 제조 과정에서의 청결 유지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제품의 포장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량, 일회용 포장이 대세가 되고 있다. 이같은 흐름을 타고 주목 받는 회사가 있다.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해피엘앤비는 “위생”에 특화한 설비 구축과 제품 개발로 코로나19 위기 국면을 기회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스틱형 파우치 포장 분야 선도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스틱형 파우치 포장은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품을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해피 엘앤비 스틱형 파우치포장은 손소독제와 같은 스킨류 제품은 물론 로션류, 크림류, 파우더류, 샴프류 등 전 제형을 포장 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해피엘앤비 한 발 더 나아가 최근에는 블리스터 포장기계를 추가로 도입하여 일회용 포장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블리스터 포장 역시 스킨류, 로션류, 크림류 제형까지 다양한 품목 포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모양의 금형도 보유하고 있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일회용 개별 포장을 할 수 있어 고객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로나 19가 불러온 “개인 사회생활 속 보건 위생“에 대한 의식 변화에 발 맞춰 해피 엘앤비는 손소독제, 구강청결제등 의약외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해피엘앤비가 개발한 손소독제는 미국 FDA승인 및 유럽에서도 승인을 받아 아마존 등에서 절찬리에 거래되고 있다. 제형도 일반적인 겔(gel) 형태, 뿌릴 수 있는 액상 형태 등으로 제형을 다양화 했다.

해피엘앤비는 개인 위생에 멈추지 않고 ‘생활 속 방역’에 대한 중요도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에는 살균 및 소독 소재인 차아염소산 생산 설비도 구축하여 기계, 가구, 식품, 반려 동물등의 소독은 물론 탈취에 사용 할 수 있는 살균 방역 소독제를 생산 할 수 있는 기술과 설비를 완비하여 국민 건강 생활에 이바지 하고 있다.

회사 고위 관계지는 “ 지난 20여년 동안 K-뷰티의 성장과 함께 제품 개발은 물론 시장 변화와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는 시스템의 구축과 운용, 포장제를 포함한 각 부문별 차별화에 힘써온 결과 ”헬스&뷰티 전문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었다”면서 “코로나19 펜더믹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화장품은 물론 시대가 요구하는 손 소독제, 구강 청결제, 방역소독제 등을 개발 생산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춤으로써 지속성장이 가능한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해피 앨앤비는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과제로 차의과 대학과 줄기세포 화장품 연구를 진행한 것을 비롯, 국립수산과학원과 중금속 제거 화장품을 개발하는 등 원료개발. 제형 연구에 혁신을 거듭하며 더마 코스메틱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주목 받고 있는 헤스&뷰티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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