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티르티르,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20.12.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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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 인정

티르티르(TIRTIR)가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이번 수상은 티르티르가 법인을 설립한지 1년만에 이룬 쾌거로, 티르티르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K-뷰티를 알리기 위해 활발한 수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티르티르는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및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등 K-뷰티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티르티르는 피부 본연의 건강한 피부 빛을 되찾아 주는 ‘물광 화장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제품 경쟁력을 키워 온 뷰티 브랜드로 ‘착한 성분’을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도자기 같은 매끄러운 발림성으로 깊은 보습감을 부여하는 ‘도자기 크림’과 청정 지역인 제주도에서 자란 로즈마리만을 담아 피부 진정 및 항산화 효과를 선사하는 ‘순 로즈마리 에센스’ 등이 있다.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이번 수상은 티르티르가 법인 설립 1년만에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적 같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시장 대응을 통해 K 뷰티의 영향력을 널리 퍼뜨려 꾸준한 수출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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