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디아, 1,110만 중국인 열광
후르디아, 1,110만 중국인 열광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0.12.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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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445개 립밤 판매, 1분 30초만에 완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의 신개념 리얼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중국 왕홍과 협업해 대표 제품인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립 밤(이하, 블루베리 립밤)’ 4만 개를 1분 30초만에 완판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후르디아는 이달 초 중국 대표 오픈마켓 타오바오에서 왕홍(인플루언서) 리자치(李佳琦)의 개인 계정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블루베리 립밤을 소개 했다. 약 1,100여 만 명이 시청한 이 날 방송에서 후르디아의 블루베리 립밤은 초당 약 445개가 팔리며, 준비한 4만 개가 1분 30초 만에 전량 판매 되었다.

후르디아 블루베리 립밤은 우수한 보습력과 각질 제거력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사랑을 받으며,화장품 리뷰와 랭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글로우픽에서 소비자들이 뽑은 ‘2019 올해의 립밤’ 1위에 선정되기도 한 제품이다.

국내 인구수보다 많은 1억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리자치는 중국 왕홍 중에서도 뷰티 분야에 가장 영향력이 큰 왕홍이다. 1분 만에 1만 4천 개의 립스틱을 팔아 전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립스틱 오빠’라는 별명을 갖게 된 리자치는 이번에도 1분 30초 만에 후르디아 립밤 4만 개를 판매하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블루베리 립밤은 국내에서도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인생 립밤’으로 사랑 받는 제품이다.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력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K-Beauty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르디아 블루베리 립밤은 중국 4,000여 개 왓슨스 매장에도 입점하여,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활발히 중국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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