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박해원, 허남 공동대표 체제 돌입
제닉, 박해원, 허남 공동대표 체제 돌입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0.12.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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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경영 체계 구축, 지속성장 확보

진정성을 바탕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가치를 창조하는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이 박해원, 허남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제닉은 지난 30일 논산 자사 공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박해원, 허남, 강창규 3명의 사내이사 선임을 결정했다. 주주총회 이후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박해원, 허남 공동대표 체제로의 전환을 의결했다.

제닉은 이번 공동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체계 구축과 미래에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경영 성과 창출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혁신 과제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제닉측의 한 관계자는 PDC코리아, 로레알코리아, 꼬달리코리아 등 굴지의 글로벌 업체 한국 지사를 두루 역임하며 화장품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마케팅 전문가인 박해원 대표를 공동 대표로 선임함으로써 그동안 제닉이 취약했던 분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좀 더 공격적인 행보를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대표는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면서도 제닉이 변화와 혁신의 폭을 넓혀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혁신을 통해 미래에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경쟁력과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대표와 함께 제닉을 이끌 허남 대표는 2017년 솔브레인㈜(현, 솔브레인홀딩스㈜)에 입사하여 바이오헬스케업 분야 본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의료기기와 기능성 물질 관련 바이오 산업 분야의 전문가로서 제닉의 화장품 개발 기술과 접목하여 보다 뛰어난 제품 개발에 기여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허남 공동 대표는 “제닉은 이미 품질면에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 화장품 기업이다. 앞으로 융복합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고, 제닉의 우수한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닉의 한 관계자는 “공동대표들은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립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급변하는 화장품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라며 제닉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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