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중계]“작은 라벨의 변화가 혁신의 시작!”
[지상중계]“작은 라벨의 변화가 혁신의 시작!”
  • 윤강희
  • 승인 2020.09.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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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화장품 급증 ‘정품인증’으로 대응 필요

장업신문, 대한화장품협회가 9월 24일 코엑스 304B호에서 공동 주최, 유튜브 장업TV에서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된 ‘2019 화장품 산업의 미래 글로벌 세미나’(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해외 대응 전략)에서 ‘위·변조 방지 기술의 이해와 트렌드 분석’에 대해 엔비에스티(주) 조인석 대표이사의 발표가 펼쳐졌다. 조인석 대표이사는 먼저 위변조 방지 기술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전 세계적으로 위·변조 시장은 4,610억 달러에 이르지만, 이에 반해 위·변조 방지 시장은 572억 달러 수준이며 기존 금융권 고가제품의 위·변조 시장이 식품, 의료품, 화장품 등 대량 유통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 세계 가품 시장의 약 72%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위·변조방지 기술은 브랜드를 보호하고 짝퉁제품을 방지하는 것에서 출발했지만, 처음부터 위·변조 방지 기술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기업의 이익도모와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대표이사는 기존 홀로그램은 위·변조 방지보다는 많은 업체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업체들이 홀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으며, 홀로그램 이후 Dot-code, QR code 등의 위·변조 방지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판매가 증대함에 따라 일반 소비자가 쉽게 위·변조 확인 가능한 정품인증라벨의 기술이 필요하며, 구매하는 현장에서 손쉽게 정품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 또한 시장에서 많이 요구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판매 전후의 추적관리 시스템이 적용돼 생산자와 소비가자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정품인증 추적 가능 기술은 필수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 대표이사는 브랜드와 제품을 지키기 위해서는 고객의 기능적, 심리적, 사회적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5가지 요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보안 △유통관리 △마케팅 △사후관리 △효율성을 갖추지 못한 라벨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이사는 TOSS(Total One-Stop Solution)과 관련해 라벨을 부착하거나 그라비아 인쇄 등은 예방 차원의 작업이라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조사와 적발 그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 등 세 가지가 병행이 되지 않으면 ‘사후약방문’과 같기 때문에 정품인증 라벨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대표이사는 “G-TAG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보안라벨로 각지 다른 8가지 기술을 적용한 라벨을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연구개발을 통해 16가지의 보안 라벨을 시장 선보일 계획”이라며 “G-TAG는 원스톱으로 인쇄 및 패터닝 작업이 가능해 원가 절감과 제품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후관리를 하기 쉽고 가품 제작 예방, 정기 조사를 통한 가품 적발, 행정 대응 및 보상 요청까지 모두 진행하는 시스템을 이미 구축했으며, 윗챗과 카카오톡, 라인 등 포털 검색엔진에서 적용한 G-Check 온라인 인증시스템을 이용하면 회사 홍보, 프로모션, CRM(고객관리) 등 마케팅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살아 움직이는 라벨을 부착해야"

조인석 대표이사는 “중국시장에서 짝퉁 화장품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한국 수출기업들이 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해서 정품 인증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작은 라벨의 변화가 혁신의 시작이라 생각한다. 10원의 투자를 통해 500원의 가치를 실현하는 살아 움직이는 라벨을 부착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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