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메이크업 시대, ‘아이 메이크업’이 뜬다!
마스크 메이크업 시대, ‘아이 메이크업’이 뜬다!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0.09.22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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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 메이크업 제품 속속 출시

마스크가 일상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마스크 메이크업’이 새로운 뷰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마스크 착용 시 상대적으로 많이 노출되는 눈을 강조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이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 H&B스토어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메이크업 매출 구성비가 올 1월 39.7%였으나 최근 한달 기간엔 50.4%로 증가했다. 뷰티 인플루언서들도 메이크업 시 눈 화장을 집중해서 많이 보여주고 있으며, 화장품 업계도 매력적인 눈매나 또렷한 눈썹을 연출해주는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아이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그날 그날 무드에 따라 컬러를 블렌딩 하거나 믹스 앤 매치를 할 수 있는 팔레트형 아이 섀도우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색상만 조합된 형태에서 벗어나 글리터, 매트, 쉬머 등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되어 데일리 룩부터 스페셜 메이크업 룩까지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샘의 ‘컬러 마스터 섀도우 팔레트’는 10가지 톤온톤 컬러로 구성되어 꾸안꾸 룩은 물론 풀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고운 입자감으로 눈가에 매끄럽게 밀착되어 크리즈 현상 없이 오랜 시간 깔끔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얇고 부드럽게 발리는 매트부터, 은은하게 반짝이는 쉬머, 맑고 촉촉하게 빛나는 펄, 보석을 담은 듯 영롱하게 빛나는 스파클빔 글리터까지 팔레트 하나에 4가지 텍스처를 담았다.

얼굴의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짓는 눈썹은 모양과 컬러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 브로우는 자신의 모발 색상과 비슷한 컬러를 선택해 눈썹의 빈 공간을 채워준 뒤, 내장된 브러쉬를 눈썹 결에 따라 부드럽게 쓸어주면 자연스럽고 풍성한 브로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맥퀸뉴욕의 ‘마이 컬러링 듀얼 아이브로우’는 브로우 펜슬과 브로우 카라를 내장한 듀얼 타입의 아이브로우이다. 1.8mm의 슬림 타입 펜슬이 내장되어 섬세하게 눈썹결을 살리면서 자연스럽게 눈썹 사이 빈틈을 채워준다. 펜슬 반대편에 내장되어 있는 브로우 카라는 눈썹결을 정교하게 살려주는 연출이 가능하여 듀얼 브로우 하나로 세련된 눈썹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또렷한 눈매를 강조함에 있어서 중요한 아이라이너가 메이크업 필수 제품이 되어 가고 있다. 특히 무더운 날씨와 잦은 비, 마스크 장시간 착용으로 인한 얼굴 유분감 때문에 땀과 열에 강한 워터 프루프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메이블린 뉴욕의 ‘라인 타투 크레용’은 펜슬 타입 제품으로 부드러운 울트라 크리미 젤 포뮬라로 눈가자극 없이 그려져 메이크업 초보자도 손쉽게 선명하고 또렷한 눈매를 표현할 수 있다. 아이라인을 그린 뒤 45초만 기다리면 빠르게 픽싱돼 하루종일 번짐이나 지워짐 걱정 없이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붓펜 타입의 ‘라인 타투 하이 임팩트 라이너’는 곡선 디자인의 그립과 날렵한 나일론 팁으로 안정적인 사용감을 선사해 누구나 쉽게 가늘고 섬세한 라인부터 강렬한 스모키 라인까지 다양한 아이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미니 사이즈로 휴대성까지 갖춘 전용 툴 키트를 추천한다. 특히 아이 메이크업과 눈썹 관리에 필요한 구성되어 메이크업 초보자들도 섬세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아이 디자이닝 툴 키트’는 섬세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브러쉬 4종과 눈썹 정리를 위한 브로우 툴즈 3종으로 구성됐다. 초보자도 다양한 룩의 아이 메이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속형 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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