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국내 뷰티 시장에서 영향력 넓혀가
세포라, 국내 뷰티 시장에서 영향력 넓혀가
  • 최영하
  • 승인 2020.09.21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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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K-뷰티’ 통해 선정된 브랜드 매장에 입점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 코리아(대표이사 김동주)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손잡고 국내 신진 뷰티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하는 ‘넥스트 K-뷰티’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브랜드를 매장에 입점, 국내 뷰티 시장의 역량을 키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넥스트 K-뷰티’는 브랜드 다양성을 추구하는 세포라와 국내 뷰티 업계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마리끌레르가 함께 K-뷰티의 성장 원동력이 될 루키 브랜드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약 7개월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탄탄한 품질을 기본으로 독창적인 컨셉트와 참신한 아이디어, 진정성 있는 스토리 등이 선정 기준으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약 200여개의 브랜드가 출품되었으며 서류 심사와 독자 투표, 전문가 평가단의 제품 테스트, 세포라 MD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10개의 브랜드가 세포라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합류해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다.

이 중 4개 브랜드는 지난 8월 말부터 세포라에 팝업 형태로 입점 되어 판매 중이다. 먼저 입점된 브랜드는 가족 모두가 쓸 수 있는 패밀리 코스메틱 ‘GBH’, 살롱 전문가가 추천하는 순한 프리미엄 헤어 케어 ‘커리쉴’, 착즙 주스에서 착안한 클린 뷰티 ‘쥬스 투 클렌즈’, 1988년 론칭했던 아모레퍼시픽의 ‘순정’의 철학을 담은 클린 더마 뷰티 ‘순플러스’다. 이들 브랜드는 해외 세포라 MD들에게 별도로 소개될 예정이며, 이번 프로젝트에 세포라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세포라를 통한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가능성이 열려있음을 보여준다.

세포라는 그 외 선정된 브랜드 중 일부를 순차적으로 매장에 선보일 예정으로, 앞으로 팝업 행사를 통해 브랜드가 고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넥스트 K-뷰티’ 프로젝트는 신진 브랜드가 매체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먼저 세미 파이널에 오른 41개 브랜드가 마리끌레르 8월호 매거진에 소개되었다. 이후 9월호 매거진에서는 최종 10개의 브랜드가 발표되고, 이들 브랜드를 탄생시킨 설립자와 실무진을 직접 만나 브랜드의 탄생 배경과 아이덴티티, 고유의 철학, 비전을 들어보는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최종 선정 브랜드는 세포라와 마리끌레르의 SNS 계정에도 관련 영상과 입점 소식 등이 게재되는 등 디지털 채널에서의 바이럴 홍보 활동도 이어질 예정이다.

세포라 관계자는 “’넥스트 K-뷰티’ 프로젝트를 통해 열정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잠재력 있는 신규 브랜드들을 만나 K-뷰티의 저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세포라는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리더로서 국내 뷰티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화를 위한 활동들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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