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레서피X안보현, 코로나 취약계층에 손소독제 기부
파파레서피X안보현, 코로나 취약계층에 손소독제 기부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0.09.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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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통해 손 소독제 3천 개 무상 지원

자연친화 라이프스타일 스킨케어 브랜드 ‘파파레서피’와 배우 안보현이 최근 함께 진행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으로 마련한 손 소독제 3,000개를 보육 기관을 비롯한 복지 시설 등 코로나 취약 계층에 기부했다.

16일 파파레서피에 따르면, 배우 안보현과 파파레서피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에 ‘집콕’ 인증을 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3,000개의 손 소독제(판매가 약 4천 5백만 원 상당)를 마련, 굿네이버스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 기관, 자영업자 등 코로나 취약 계층에 기부했다.

토탈 뷰티 & 헬스 브랜드 그룹 ABT(전 코스토리, 대표 김한균)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코로나에 지친 국민을 응원하고 동시에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달 말부터 ‘안보현과 함께하는 파파레서피 보라(집)돌이 챌린지’를 벌인 바 있다.

파파레서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불편함 속에서도 이번 사회적 참여 이벤트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그 뜻을 모아 마련된 소중한 후원 물품이 지금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파레서피는 건강한 원료만을 엄선해 제품을 선보여 온 스킨케어 브랜드다. 광고 모델로 발탁한 배우 안보현을 ‘스킨 셰르파’로 지정, 친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1일 1만보 걷기 등 건강과 아름다움, 환경까지 생각하는 이벤트도 함께해 왔다.

파파레서피와 함께 INGA, 무스투스 등 여러 브랜드로 사랑 받아 온 ABT는 ‘코스토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창업 초창기부터 여러 지역 기관 및 복지, 후원 단체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3월 강원도 원주시에 1억 원 상당의 코로나 예방 물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국군 의무사령부, 굿네이버스, 사랑의열매,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원주시청, 지파운데이션 등을 통해 마스크팩, 살균 스프레이, 손 소독제 등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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