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장 증설·환경, 품질 개선 적극 투자 결실…글로벌 브랜드 시장 공략
바이오소재(화장품원료)에 주력해 왔던 ㈜지에프씨생명과학(대표 강희철)이 바이오소재 공장(안성)에 대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로부터 품질 현장실사(Audit)를 최종 통과했다. 이를 통해 회사 측은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바이오소재 기업으로는 드물게 지난 6월 EFfCI- GMP(유럽 우수화장품 원료 제조품질 관리 기준) 시설 인증과 CSR(사회적 책임) silver등급을 획득하였고, 지난 8월 ‘에스티로더’의 현장실사 이후 최근 우수한 점수로 현장실사(Audit)을 통과하였다.
㈜지에프씨생명과학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일부사에게 납품하고 있는 ‘Bio-Gold Ginseng외 1품목’을 ‘에스티로더’로 4분기부터 납품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Bio-Gold Ginseng’은 세계 최초 신규 사포닌인 Rh 23이 발견된 소재로 일반 인삼과 알부틴보다 우수한 미백효과와 임상으로 검증된 주름개선 효능을 가진 항노화 소재로 향후 많은 제품으로 상품화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또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바이오소재 관련 매출이 발생한다는 것은 소재의 효능뿐 아니라, 그 소재 생산과 관련된 공정 및 품질, 이 모두가 인정받은 것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그간 2년간 신규 공장 증설과 생산라인 확대, 품질개선 등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직원 교육을 통한 결과이며, 꾸준히 고객만족을 위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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