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업신문 김유진 기자]코로나19(COVID-19)의 재확산으로 개인 위생은 물론 생활속 방역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외출복, 문고리, 엘리베이터 버튼, 자동차 실내 등 손길이 닿는 곳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상존한다.
생활화학솔루션 기업 코스본(대표 이기영)은 이같은 고민을 손쉽고 안전하게 해결하는 '핑크클린 소독수'를 출시했다. '핑크클린 소독수'는 WHO(세계보건기구)와 FDA(미 식품의약국)에서 안전성을 평가받은 HOCL(미산성 차이염소산수)로 만들었다.
또 pH 5.5~6.0 농도의 HOCL를 100% 함유한 '핑크클린 소독수'는 500ml 분무형 타입과 리필용으로 만들어 가정과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HOCL는 인체 혈액 내(백혈구)에서 발생하는 살균성분으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제거해주는 강력한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다.
코스본은 최근 핑크클린 소독수의 제품 테스트를 진행해 탁월한 살균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융합화학시험연구원(KTR)에 의뢰한 살균력 테스트 결과, 폐렴균•대장균•녹농균 등 각종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9%까지 제거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폼알데하이드, 아세트알데하이드, 크로로포름, 함유금지물질 등 유해성분도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코스본 신재필 사장은 "코로나19로 생활방역은 우리의 일상이 됐다"며 "이번에 선보인 핑크클린 소독수는 이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필수아이템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핑크클린 소독수'는 이달부터 국내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