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재료업계도 "현찰거래"
미용재료업계도 "현찰거래"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8.02.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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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서 재료상에 요구...공동구매 크게 늘듯
미용재료상들이 IMF한파 이후 불어닥친 제조업체들의 두발화장품 현금판매로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으며 원료부족으로 제품수급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제조업체들은 자금난을 이유로 현찰이 아니면 제품을 공급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유예됐던 외상채권마저 결제를 요구하고 나서도산하는 재료상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관련해 재료상의 한 관계자는 「상황을 이해는 하지만 제조업체들이 너무 냉정한 것 같다」며 「현재의 불황이 장기화되지는 않겠지만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IMF이후 원료부족으로 인한 물량확보도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미용재료상들은 난국타개를 우해 각 협회가 주축이 돼 자체제품을 OEM생산,공급하는 방안이 모색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각 지역의 미용협회화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판매력 강화에도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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