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TC 피부임상시험센터(오에이티씨)가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으로 기존 공간 대비 3배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시험검사와 임상시험, 뇌질환 치료제 개발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바이오 연구소 기업 ㈜OATC가 피부임상시험 시장 진출을 위해 2018년 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한 뒤 약 2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는 화장품의 안전성∙효능∙기능성 평가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Medical Doctors)가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안전성 시험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미용기기∙건강기능식품∙의약외품 등의 피부 효능평가를 진행하는 등 다년간의 경험으로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피부 임상 전문가의 지도하에 안전성이 보증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새로 이전한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는 임상시험 진행 공간과 피험자 대기 공간 등 전체 면적을 대폭 확장하고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하여 의뢰 고객과 피험자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확장으로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는 최신 장비와 대규모 설비를 갖추고 체계적인 임상시험 시스템을 구축, 더욱 전문적인 고객 맞춤형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최근 화장품 업계의 트렌드인 ‘맞춤형 화장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해지고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와 의뢰 제품에 적합한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그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OATC의 관계자는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를 시작으로 in vitro 시험 평가를 담당하는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외품에 대한 CRO 등으로 임상시험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감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임상시험 전문기관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는 오는 7월 31일(금)까지 ‘확장 이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초로 선보이는 파격적인 할인과 선물 증정, 뿐만 아니라 센터 방문 상담 고객 전원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