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달리아, ‘앳코스메’서 한국 코스메틱 부문 1위
디어달리아, ‘앳코스메’서 한국 코스메틱 부문 1위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20.06.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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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스메틱 시장 내 높은 선호도 확인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일본 최대 뷰티 & 미용 플랫폼 “앳코스메(@cosme)”에서 한국 코스메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앳코스메는 리뷰를 통한 랭킹 선정과 미용 관련 블로그 서비스, 다양한 뷰티 정보 등을 제공하는 일본 최대 코스메틱 리뷰 사이트이다. 약 500만명의 회원 수로 일본 여성 3명 중 1명이 이용하는 앳코스메의 월 방문객은 1,600만명이며, 월 3억 뷰 이상의 PV로 일본 내 입지가 매우 두텁다. 여기에 실 사용자의 솔직한 후기를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들의 성향까지 더해져 앳코스메가 차지하는 영향력과 신뢰도는 어느 채널보다 높다.

지난 4월, 디어달리아는 앳코스메 온라인몰 내 한국 코스메틱 부문에서 랭킹 1위를 기록하였으며, 이 외에도 11개의 제품이 TOP 30 안에 진입하는 등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브랜드 선호도를 보였다. 1위에 오른 ‘블루밍 에디션 시크릿 가든 팔레트’는 사랑스럽고 싱그러운 달리아 꽃으로 가득한 비밀 정원을 다채로운 컬러로 담아낸 아이 & 치크 팔레트이다. 이외에도 대리석 패턴에 핑크 달리아 꽃의 화사한 컬러를 적용한 핑크 마블 패키지의 “블루밍 에디션”이 순위권 내 대부분을 차지하며 디어달리아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신비로운 무드의 시크릿 블룸 메이크업 룩을 선호하는 일본 여성들의 취향까지도 완벽하게 저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어달리아 해외사업본부 이나래 차장은 “이번 성과는 일본 코스메틱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앳코스메에서 디어달리아의 제품이 순위권 내 다수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발판으로 포화 상태의 일본 코스메틱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들과 견주어 인정받을 수 있는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디어달리아는 앳코스메 외에도 일본 대형 백화점인 다이마루와 일본 3대 화장품 편집샵 중 하나인 로즈마리 등에 입점해 있다. 지난 3월에는 앳코스메 오프라인 매장인 앳코스메 스토어 츠타야 에비스바시 점, 루미네 이스트 신주쿠 점을 포함한 8개 매장에 신규 입점하였으며, 내달 중순 이후 루쿠아 오사카 점과 뉴망 요코하마 점에 추가 입점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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