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X파머시 업사이클링 에코백 완판
아티스트X파머시 업사이클링 에코백 완판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20.06.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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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프로젝트’ 일환…구매 수량 1:1 신제품 기부 예정

지난 31일에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었던 아티스트 ‘섭섭, DHL(이덕형)’이 함께 진행한 ‘클린 프로젝트’ 업사이클링 에코백이 판매 시작 1일만에 한정 수량 모두 완판되어 화제이다.

방송에서 다뤄진 ‘클린 프로젝트’는 뉴욕에서 온 클린 스킨케어 브랜드로 알려진 ‘파머시’와 ‘섭섭, DHL’ 2명의 아티스트가 콜라보하여 ‘클린’이라는 테마에 맞추어 진행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이다. 특히, 파머시 브랜드는 FARM to FACE의 가치를 통해 자연 그대로의 성분을 추출한 건강한 제품을 판매, 재활용 가능한 용기의 개발,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등의 자연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로 클린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는 자연주의 브랜드이다. 

이번 ‘클린 프로젝트’는 버려진 의류 원단을 재활용하고 일러스트레이터 ‘섭섭’(조형섭), 그래픽 디자이너 ‘DHL(이덕형)’ 아티스트의 창의적인 아트워크를 더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에코백으로 새롭게 재 탄생시킨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을 통해 그 과정이 모두 공개되었다.

지난 31일 방송 후, 업사이클링 에코백이 1일 파머시 브랜드몰에 공개되고 하루가 채 안되어 소비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준비된 에코백이 모두 완판되어 조기 종료되었다. 

또한 ‘클린 프로젝트’에 함께한 아티스트 ‘DHL’과 ‘섭섭’이 각각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사이클링 에코백 사진을 공개하고 “기획, 디자인, 구제 옷더미에 가서 청바지 원단 구하기, 그림 작업, 실크스크린 작업까지 많은 과정을 거친 소듕한 에코백입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팔로워들은 ‘포켓백 벌써 사버렸습니다’,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소중소중 진짜 너무 예쁘네요’, ‘품절이라니요.. 아까비! 사고 싶었는데!’ 등 콜라보 에코백과 ‘클린 프로젝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조기 완판에 대한 아쉬움을 보였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된 파머시의 신제품 ‘데일리 그린즈’는 좋은 취지로 기획된 만큼 6월 1개월간 판매된 수량만큼 기부가 필요한 후원 단체에 기부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머시는 다양한 아트 콜라보 활동 외에 톱모델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현이’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며, 건강하고 깨끗한 ‘파머시’의 ‘클린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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