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다단계 판매업자 138개사
올해 1분기 다단계 판매업자 138개사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0.05.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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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사 신규 진입, 3개사 폐업 소폭 늘어

공정거래위원회가 2020년도 1/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2020년 3월 말 기준으로 등록 다단계 판매업자 수는 총 138개이다.

2020년 1/4분기에는 6개 사업자가 새롭게 등록하여 다단계 판매 시장에 새롭게 진입했고, 3개 다단계 판매업자는 폐업했다. 주식회사 더올가, 글로벌플랫폼 솔루션 주식회사, ㈜위업글로벌, ㈜휴먼네이처코리아 등이 새롭게 등록했고, 이 중 ㈜뉴미래소, 주식회사 앱슬리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나머지 4개 사는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 계약을 체결했다.

더휴앤컴퍼니㈜, ㈜아토즈생활건강, ㈜이앤네이처는 폐업했고, 이들 모두 공제조합과의 공제 계약을 해지했다. 또한 13개 사업자가 상호‧주소를 변경했다.

공정위는 다단계 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 판매업자 소속 판매원으로 활동할 때는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 판매업자 등록 여부와 휴․폐업 여부 및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특히, 상호나 주된 사업장 주소·전화번호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는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들과 거래할 때에는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공제 계약이 해지된 다단계 판매업자는 정상적인 판매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소비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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