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디지털 데모’ 제안
러쉬코리아 ‘디지털 데모’ 제안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20.05.07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친절한 응대 디지털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의 많은 부분이 달라지고 있다. 바깥 활동을 자제하며 온라인 구매하거나 매장에서 직원과 직접 마주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소비하는 언택트(Untact·비대면) 문화가 활성화되고 있다.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집에서도 편리하게 원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지털 데모 ‘나를 위한 러쉬템 찾기’를 기획했다.

러쉬는 매장에 방문했을 때 특유의 유쾌함과 친절함으로 고객과 대화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디지털 데모는 이러한 러쉬만의 응대(Demonstration, 이하 데모)방식을 착안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데모를 받는 그 느낌 그대로를 재현하기 위해 러쉬코리아 브랜드·프로덕트 트레이너가 직접 나섰다. 내 피부에 원하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영상을 통해 관련 스킨케어 제품 추천부터 특성과 사용법까지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함께 사용하면 좋은 제품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쇼핑에 편리함을 더했다.

주요 추천 제품은 장시간 마스크 착용이나 건조한 환절기 날씨 등으로 예민해진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클렌저와 페이셜 마스크다. 러쉬코리아 전 제품을 수입하는 특성상 짧은 사용기한을 가진 신선한 제품 17종을 김포에 위치한 국내 공장에서 직접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러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러쉬랩(LushLabs)’를 출시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자사의 모든 고체 제품을 ‘러쉬 렌즈(Lush Lens)’ 기능으로 스캔하여 제품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휴대폰 카메라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기술로 사내 디지털 연구개발(R&D)팀에서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러쉬코리아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