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식품(대표 김성녕)이 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업다각회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출시한 백옥생복합한방음료의 시장진입이 원활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기존의 제품에 3종을 추가하고 대리점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0년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끝에 음료에 보약개념을 접목시켜 6종의 한방음료를 출시한 이후 지난달 말 3종을 추가하고 공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전국적인 규모의 대리점을 모집해 맨투맨식 홍보와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한 제품은 노인용 건강음료 불로수와 혈색강화제 보혈, 음주전후 음료 속풀이 등 3종이다. 정산식품은 또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대되고 있어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컨셉의 한방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노인들을 위한 건강음료 불로수는 재래종 솔잎을 주원료로 10여가지 생약과 비타민, 미네랄을 복합처방한 제품이다. 보혈은 체내 혈액생성을 촉진시켜 주며 부족한 미네랄과 복합비타민의 공급으로 젊은 혈색유지를 위한 전통음료다. 음주전후에 마시는 속풀이는 동의보감식 갈탕처방과 다량의 기능성 성분을 함유, 숙취해소와 간기능강화에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