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60%가 응답...기능성, 브래드 순
국내 여성들은 화장품 구입시 제품의 피부적합성을 가장 먼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평양 사외보인 향장지가 최근전국 여성독자 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화장품 구입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사항으로 응답자의 60%가 피부적합성을 지적해 가장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기능성은 16%, 기존 사용 브랜드의 재구입은 10%였다. 반면 컬러 와 가격, 패키지 디자인은 각각 7%와 5%, 2%에 불과해 소비자들은 피부에 실질적인 이익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화장품 구입시 가장 자주 구입하는 제품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가의 49%가 기초제품을 지적했으며 다음으로 립 메이크업 제품이20%, 피부표현용 제품이 14%를 각각 차지했다. 이어 클렌징 제품이11%,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 4%, 마사지 제품이 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제품 구매에 대한 정보는 주로 어디서 얻는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향장 구독자임을 반영한 듯 40%의 응답가가 향장을 지적했으며 이어 24%가 TV를, 20%가 잡지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고 답했다. 이어 주위의 권유가9%, 기타홍보물이 6%, 라디오1%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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