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업체 탐방 - 바이오랜드
원료업체 탐방 - 바이오랜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8.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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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통해 홍보, 여업활동

피부클리틱 개념 도입...바이오 NMP
바이오랜드(대표 정찬복)는 지난 95년 설립 이후 독자적으로 화장품원료를 개발해 원료국산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소재의 원료를 장업사 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하면서 관련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업체와의 공동개발은 원료의 품질을 높이는 한편 국내 화장품산업의 발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개발과정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국산 원료의 홍보와 동시에 외국화장품업체로의 수출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대표적인 원료로 차세대 화장품에 폭넓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바이오NMP」를 꼽을 수 있다. 원료에 클리닉개념을 과감히 도입시켜 피부습진, 피부염, 간지러움 등 피부트러블을 최소화시켰다. 또 스킨케어는 물론바디·헤어제품, 비누 등 다양한 품목에 함유할 수 있어 바이오랜드의 효자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백제품이 널리 활용되고 있는 상백피추출물도 자체개발에 성공해 장업사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밤추출물은 항암작용과 외선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어난 기능이 있어 각종 스킨케어나 UV제품에 사용되고 있다.이밖에 50여종이 넘는 추출물들이 바이오랜드의 연구개발 노력의 산물이다. 모란 뿌리인 목단피를 세포막보호와 항염·수렴작용의 원료로 개발한것도 원료국산화 의지를 대변한다. 하수오 뿌리의 추출물역시 미백작용이나 수렴·항염, 세포막 보호 등에 효과가 있고 머리를 더욱 검게 만드는 효능이 있어 스프레이, 무스, 젤 등 헤어제품의 기능을 한단계 높여 주고 있다. 샤워코롱에 들어가는 이색적인 원료도 개발, 품목 다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선하면서 도발적인 향취를 돋보이게 하는 밤꽃의 향을 적극 활용해 바디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후각을 즐접게 해주고 있다. 페르몬향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주는 기능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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