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서부장복, 후원 물품 전달식 가져
라벨영-서부장복, 후원 물품 전달식 가져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20.01.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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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스킨케어, 샴푸, 세제 등 다양한 물품 전달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10일 서울시 은평구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철민)에 1천5백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초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라벨영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사회 희망파트너로서 처음 연을 맺으면서 기존에 후원해 온 복지관, 보육원, 동 주민센터, 서울시 푸드뱅크 등에서 나눔 범위를 더욱 확장하게 됐다.

1994년에 설립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은평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이번 나눔 전달식에서는 ‘쇼킹올인원원샷맨크림’, ‘쇼킹필쏘굿자몽로션’, ‘얼음물미스트’ 등 라벨영 기초 스킨케어 제품과 ‘쇼킹왁스킬러샴푸’, ‘쇼킹아임파인청결제’, ‘베이비세제’ 등 생활용품까지 총 1천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라벨영의 후원 물품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다니는 지역 사회 장애인에게 선물 꾸러미 형태로 직접 전달되며 일부는 기부 장터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해 장애인 가정에게 지원되는 방식으로 쓰일 예정이다. 

라벨영 관계자는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이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3년 넘게 진행하며 라벨영이 고객에게 사랑받은 만큼 주변 이웃에게 돌려드리려고 노력해 왔다”며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는 2019년 말 우연한 기회로 연이 닿은 후 물품 후원을 진행해 설 연휴를 앞두고 희망파트너로서 전달식까지 열게 된 만큼 앞으로도 복지관과 꾸준히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사회 장애인 분들께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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