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기업 뛰는 기업인 7 - 푸른화장품 김삼농 사장
달리는 기업 뛰는 기업인 7 - 푸른화장품 김삼농 사장
  • 허강우 jangup@jangup.com
  • 승인 1997.05.29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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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성 전문메이커로 "우뚝"

올 300억 매출 목표....잠재력 큰 젊은 업체





지난 20일로 창립 5주년을 맞은 (주)푸른화장품(대표이사 사장김삼농)은 회사명 만큼이나 구성원들이 젊고 창조적이며 자연성을 강조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 중견업체로서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는 중요한 해로 기록될것으로 보인다.



(주)푸른화장품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직원이 준비해온 국제품질보증제도인 ISO 9001 수심을 지난 4월 성공리에 끝내고 이달중에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SO 9001인증획득은 내수 및 수출에 있어 경쟁력을 강화시켜 준다는점에서 매우 고무적인일이다. 또한 0P제도 실시와 함께 고객만족을 강화시키는 차원에서 해외의 우수연구원과 기술제휴를 맺고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며 국내우수 의료진과의 공동협력하에 임상실험 및 피부안정성 테스트를 통해 고객에게 우수한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예정이다.



중위권 업체로는 수출분야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푸른화장품은 올해 1백20만달러의 수출목표액을 설정했다. 이와함께 소르비티브랜드의 판매 할성화, OEM수출확대, 거 래선 활동·관리 강화, 수출시 장 다면화 등을 중점적인 해외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기존 거래선인 중국, 인도네시아의 시장활성화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이들 거래선을 거점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동유럽등 신규시장 진출·확대에도 관심을 쏟고있다. 신규브랜드인 「I.0.U」는 푸른화장품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식물성 분만을 사용한 자연성 화장품으로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보호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피부타입·트러블의 유형에 따라 에센스스킨, 밸런싱스킨, 모이스춰에멀젼, 밸런싱 에멀젼 등으로 나누어 사용이 가능토록 배려했다.



「노블레스-g, 하이드라 메이크업」시리즈 또한 브랜드확장을 위해 출시한 브랜드. 천연진주추출물을 함유, 미백효과를 강화함으로써 「메이크업의 스킨케어화」를 실현했으며 소맥·쌀·콩·수수·시금치 등에서 추출한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에 수분보호막을 생성케하는 기능을 갖춘점을 내세우고 있다.



3백억원대의 올해 매출목표를 달성하기위해 광고·홍보전략의 차별화를 전개중. 박소현을 전속모델로 캐스팅 한 푸른화장품은 소르비티에센스에 대한 집중적인 광고로 이미지제고에 적극성을 발휘하고 있다. 단순히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는 개념을 탈피, 피부타입별·용도별로 기능을 4가지로 세분화해 타사와는 차벌적인 판촉을 실시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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