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엘앤비, 소포장 스틱형 화장품 제조
해피엘앤비, 소포장 스틱형 화장품 제조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19.12.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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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 간편성 선호하는 밀레니얼 트렌드 ‘주목’

최근 몇 년간 세계시장에서 K-beauty 만의 독특한 제품들이 여러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개성 있는 제품으로 품질은 물론이고 제품의 기능적인면, 가성 비 측면, 이미지 등 여러 측면에서 세계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다. 

해피엘앤비에서는 또 한번 K-beauty가 새롭게 부각될 수 있는 시도를 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요즈음 소비자들의 트랜드는 간편하고 용량이 작은 제품이다. 화장품에서도 뷰티 호핑족의 증가로 소포장 제품이 늘고 있다.

이에 해피엘앤비에서는 일반 화장품 용기를 스틱형 파우치로 대체해 소포장 실속 형으로 고객사에게 공급 함으로써 차세대 포장용기로 주목 받고 있다.

그 동안 화장품 용기는 용량이 많은 유리나 플라스틱 재질의 용기로 사용하는 것이 주류였는데, 해피엘앤비에서 용기를 비닐 스틱파우치로 대체 함으로써, 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스틱형 파우치는 유리나 플라스틱 재질의 용기보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아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화장품은 용기 등 부자재의 가격의 비중이 높은데 비해 스틱 파우치형 제품은 부자재 가격의 비중이 높지 않아 가성비가 좋다.

둘째로 휴대가 간편해 여행이나 출장, 운동 등 여가 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 할 수 있어 유용하다. 세번째로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 할 수 있다. 화장품은 개봉 후 사용 하다보면 오염될 수 있는데 일회용으로 포장되어 있어 오염이나 내용물 변질로부터 안전하다. 특히 기후가 더운 동남아 권이나 고온 다습한 지방에서 상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넷째로는 유리, 플라스틱 용기나 시트마스크 보다 훨씬 적은 포장으로 환경보호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현재 시트 마스크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부직포 형태의 팩 사용의 불편함과 가격 등으로 성장세가 꺾이고 있는 와중에 편리하고 간편하며 상대적 가격이 합리적인 슬리핑 팩으로의 전환이 두드러 지고 있다. SNP, 이니스프리, 리더스, VT, JM 등 많은 회사들이 스틱 파우치 형태의 제품을 이미 판매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피엘앤비는 스틱 파우치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일 생산 500만개의 자동생산라인을 갖추고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스킨, 에멀젼, 크림, 선크림, 파우더 형태의 제품은 물론 다양한 제형의 스틱 제품을 생산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전 세계에 K-beauty의 존재감을 재 확인 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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