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인증 솔루션 전문업체 엔비에스티(NBST, 대표 조인석)가 12월 5일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연간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훈장과 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위·변조 예방에 최적화된 정품인증라벨인 ‘G-Tag’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패션, 주류, 전자제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만으로 강력한 보안기능을 가진 다양한 보안소재를 인증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다.
또 다른 온라인 인증 방식은 전용 어플 필요없이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의 일반 플랫폼에서 인증 가능하며, QR 코드를 통해 브랜드 및 제품 홍보, 유통 관리 등 마케팅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엔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엔비에스티가 그동안 제25회 중국 상해포장박람회(PROPAK CHINA 2019) 참가 등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한 결과라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장 분석과 연구개발을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G-Tag 라벨을 적용하는 수출기업 관계자들은 “엔비에스티 라벨을 적용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개선 및 판매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엔비에스티는 한국화학연구원 멤버십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경영혁신기업 중소기업(Main-Biz)인증, 수출유망중소기업 인증, 우수벤처기업,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등 다수 성과를 기록했으며, 올해 8월에는 브랜드 보호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바우처 사업 공식 수행기관으로도 선정되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소/중견기업과의 win-win을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