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K-뷰티 대표 브랜드 한자리에’
CJ올리브영, ‘K-뷰티 대표 브랜드 한자리에’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9.12.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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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성황리 개최

닥터자르트, 메디힐, 쓰리컨셉아이즈(3CE) K뷰티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CJ올리브영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11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업계 최초의 뷰티 컨벤션 행사 ‘2019 올리브영 어워즈앤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9 올리브영 어워즈앤페스타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올리브영 어워즈를 창사 이래 최초로 컨벤션화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페스티벌 행사로 더 저니 투 리얼 뷰티(THE JOURNEY TO REAL BEAUTY)’를 주제로 올해 결산부터 2020년 트렌드 전망, 차세대 K뷰티를 이끌 유망 브랜드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올해 구매 데이터 1억 건을 분석해 엄선한 23개 부문의 92개 히트상품이 공개됐다. 23개 부문 중 14개 부문에서 1위 상품이 새롭게 탄생한 동시에, 전체 수상 상품 중 절반 이상이 국내 중소 기업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나 신진 브랜드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뷰티 시장의 모습을 대변했다.

올리브영을 통해 성장한 주요 브랜드들 역시 이번 행사에 부스로 참여, 차세대 K뷰티를 이끌어갈 대표주자로서 각양각색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뽐냈다.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닥터자르트, 3CE를 비롯해 아이소이, 메디힐, 닥터지 등은 올리브영에서 사랑받는 대표 상품과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내년 헬스앤뷰티 트렌드를 전망할 수 있는 핵심 카테고리존이 마련됐다. 최근 올리브영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신진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은 스킨케어 루키존에서는 셀퓨전씨와 코스알엑스, 아비브, 마녀공장을 엄선해 선보였다. 색조와 함께 각광받고 있는 미용 소품을 모은 뷰티툴 원더랜드존과 건강기능식품을 새롭게 개편한 스타트 이너뷰티존등을 통해 향후 주력해 육성할 9개의 카테고리를 소개했다.

그 밖에 유명 셀러브리티와 함께하는 뷰티 토크쇼부터 인기 아티스트 공연, 각각의 부스 미션을 달성하는 뷰르마블스탬프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을 통해 성장한 중소 브랜드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첨병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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