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다단계판매업체 136개 소폭 감소
3분기 다단계판매업체 136개 소폭 감소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9.11.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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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추럴헬스, 메리케이 등 5개사 폐업

올해 3분기 다단계판매업체는 총 136개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정위는 2019년도 3/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조사결과 신규 등록 1개사, 폐업 5개사, 공제계약 해지 5개사, 상호·주소·전화번호 변경 10개사·11건이었다.

20193/4분기 동안 1개 사업자가 신규 등록하여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였고, 5개 다단계판매업자는 폐업하였다.

신규 등록한 웰런스는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였다. 폐업한 5개 사업자는 아소시에, 네추럴헬스코리아, 메리케이코리아(), 이앱스, 유니코즈 등이다.

아소시에, 네추럴헬스코리아, 올에이, 메리케이코리아(), 유니코즈 등 5개 사업자는 기존 공제계약을 해지하였다. 또한 10개사는 상호·주소 등 총 11건의 주요 정보를 변경하였다.

공정위는 소비자가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업자 소속 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자 등록은 물론, ·폐업 여부 및 주요 정보변경 사항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특히 상호나 주된 사업장 주소, 전화번호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는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더욱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정상적인 판매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들 업체에 판매원으로 가입하거나 소비자로 물품구매 등 거래하는 경우에는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자세한 다단계판매업자 정보는 공정위 누리집(www.ftc.go.kr) 상단 메뉴 정보 공개사업자 등록 현황다단계판매사업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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