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메틱, ‘2019굿디자인 어워드’ 10년 연속 수상
아미코스메틱, ‘2019굿디자인 어워드’ 10년 연속 수상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9.11.11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에게 가치있는 경험제공 위해 노략할 것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 브랜드 비알티씨(BRTC), 씨엘포(CLIV)가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3품목 굿디자인으로 선정되어 10년 연속 굿디자인에 수상 기록을 세웠다.

BRTC 비타민 캡슐 시리즈와 씨텐앰플 2품목은 굿디자인 KIDP원장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Bronze Prize에 수상하였으며, CLIV 2ml 앰플 3종 세트가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었다.

비알티씨 비타민 마스크 시리즈는 알약을 컨셉으로 한 슬리핑팩과 블리스터 마스크가 함께 구성된 제품이다. 고농축 앰플을 터트려 쓰는 블리스터 마스크는 피부에 효과적으로 앰플의 유효성분이 있는 그대로 전해진다. 슬리핑팩은 알약 형태의 용기 안에 들어있어 신선한 재미를 주고, 하루에 한 개씩 뜯어 쓰는 파우치 타입으로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이다. 블리스터 마스크는 고농축 앰플과 마스크를 분리시켜 효능 및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하고, 슬리핑팩은 알약 형태의 파우치로 재미를 주고 하나씩 갖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로 만들어 휴대의 편리성을 주었다. 또한 알약 형태의 용기는 투명하게 하여 슬리핑팩이 담겨져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게 하였다. 두 제품의 캡슐 모양을 세로로 배치하여 통일성을 주고 각 비타민의 컬러를 반영하여 포인트를 주어 제품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디자인하였다.

비알티씨 C10 앰플은 비타민의 특허성분이 피부에 즉각적으로 빛을 깨우는 ‘긴급 처방’ 링거 형태의 화장품 디자인이다. 디자인 특징은 첫째, 용기 색상을 백색으로 더마 느낌을 부각시켰으며, 캡은 투명으로 표현하여 메티컬 느낌을 주었다. 단상자는 비타민 성분인 더마 제품을 표현하기 위해 헤어라인지 원단에 오랜지 색상으로 표현하였으며, 서체 또한 기능적인 이미지로 고딕체를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를 주고자 표현하였다. 둘째, 자유분방한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여 가볍고 휴대가 용이한 용기로 진행하였다. 셋째, 사용자의 행위를 UX적 관점에서 포장구조에 접목시켜 단상자에 창을 뚫어 개봉 전부터 사용 시까지 모든 과정에서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하였다. 또한 상자 측면에 표기된 메인 성분과 픽토그램으로 제품의 효능을 확인할 수 있고, 제품의 옆면에 테스트 인증 마크를 표시해 제품의 안정성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씨엘포 2ml 앰플 3종 세트는 씨엘포만의 자체 특허성분과 100% 순한 자연추출수가 함유되어 있어 하루 한 병으로 피부고민을 해결해주는 프리미엄 앰플이다. 그 우수성을 해외 37개국 디자인 특허로 인증 받았고 피부 고민에 따라 수분 / 브라이트닝 / 탄력 케어로 골라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앰플 용기에 안전캡을 씌워 한병 한병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씨엘포 프리미엄 앰플 세트는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여 기초부터 탄탄하게 채워주는 홈케어 제품이다.

특히 BRTC브랜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의 패키징 부문에서 2개 라인 제품을 수상함으로써 세계3대 어워드(Reddot, IDEA ,if) 모두 수상하여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파워를 인정받아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아미코스메틱 디자인센터장은 “2019년 한 해, 상암 DMC연구센터로 디자인연구소 이전을 토대로 국내,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 아미코스메틱의 디자인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제품력뿐만 아니라 우수한 디자인까지 갖춰 고객들에게 더욱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